'창원 한신휴플러스 오션파크' 모델하우스 주말 1만2500명 방문

2014-03-23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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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개관한 창원 한신휴플러스 오션파크 무델하우스에 주말까지 1만2500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제공=한신공영]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지난 21일 경남 창원시 진해구에 오픈한 '창원 한신휴플러스 오션파크' 모델하우스가 주말 동안 1만여명의 방문객들로 북적였다.

한신공영은 23일 모델하우스 오픈 첫날에만 4500명이 다녀갔으며, 이날 정오까지 누적 방문객수가 1만명을 웃돌아 주말 3일 관람객 수가 총 1만2500명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모델하우스 내부에는 전용 69㎡B타입과 84㎡AㆍC타입 등 총 3가지 유닛이 마련됐다. 분양 관계자는 "84㎡A타입의 최상층 다락방 유닛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며 "이 특화설계는 6개 타입 최상층에 모두 적용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밖에 일부 1층 가구에 적용된 테라스 및 복층구성과 알파룸 설계 등이 선호됐다는 설명이다.

창원 한신휴플러스 오션파크는 지하 2층~지상 23층, 12개동, 총 684가구(전용 69~84㎡)로 구성된다. 펫네임에 걸맞게 진해만의 오션뷰를 4베이로 넓게 조망할 수 있고 진해드림파크, 천자봉 산림욕장 등의 녹지 조망도 가능하다. ​분양조건은 1차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 중도금 전액 무이자로 소비자의 비용 부담을 낮췄다.

분양 관계자는 "바다와 녹지의 더블 조망과 최상층 다락방 및 테라스, 1층 일부 복층구성 등 혁신설계가 적용된 중소형 구성이라는 점이 수요자들을 움직이게 한 것으로 보인다"며 "착공이 임박한 제 2 안민터널 등 개발호재도 풍부해 미래가치가 만만찮다"고 전했다.

청약일정은 오는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일 1ㆍ2순위, 28일 3순위 접수가 진행된다. 다음 달 3일 당첨자 발표 후 9~11일 계약이 이뤄진다.

모델하우스는 경남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 77-4에 위치한다. (055) 545-6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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