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둔산경찰서, 전국무대 빈집털이 피의자 검거

2014-03-23 09:09
  • 글자크기 설정

-대전․충남 일원 주택 및 빌라 유리창을 열고 침입, 63회에 걸쳐 1억15백만원 상당을 절취한 피의자 검거-

 

아주경제 이병국 기자 = 대전둔산경찰서 형사과 강력 6팀(경위 전대환 등 5명)은 지난 15일 19시 30분경 대전․충남 일원 주택 및 빌라 유리창을 열고 침입 귀금속등을 절취한 피의자 김모씨( 주거부정 57세, 절도 등 18범, 지명수배 1건)를 검거했다.

피의자 김씨는 ’13. 5. 4. 특가법(절도)죄로 해남교도소에서 만기출소한 자로, 3. 11. 13:30경 서구 00동에서 피해자가 없는 사이 옥상으로 올라가 창문을 통해 침입 귀금속 등 950만원 상당을 절취하는등, 2013. 11. 2. ∼ 2014 3. 15. 사이 위와 같은 방법으로 대전․천안 등 전국을 무대로 63회에 걸쳐 귀금속, 컴퓨터, 골프채, 의류등104점 1억 1천 5백만원 상당을 절취하였다.

한편, 둔산경찰서 수사과는 피의자에게서  귀금속, 골프채, 오리털 점퍼등 35점 2천만원 상당을 회수하고, 휴대폰통화내역·차량 이동동선 확인 장물출처 등 추가 범죄 여부를 수사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