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21일 밤11시46분경 인천시 서구 경서동 청라역 철도 공사 현장 서울역 출발, 인천공항행 방면 38.7km 지점에서 공항철도 기관사 L씨가 공사현장 작업자인 이모씨(61)를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열차 전방 좌측부분으로 이씨의 머리를 충격 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사고로 약 20여m를 날아간 이씨는 콘크리트 바닥에 부딪혀 그자리에서 숨졌다. 경찰은 기관사L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