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소방서장, 현대자동차 인천서비스센터 현장지도 방문

2014-03-22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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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이철호 인천서부소방서장은 지난 21일 서구 가좌4동에 위치한 현대자동차 인천서비스센터를 방문해 현장 예찰활동을 펼쳤다.

이번 방문은 화재 등 각종 재난 발생 시 인명 및 재산피해가 예상되는 대상에 대해 관서장이 직접 방문해 안전관리체계를 점검하고 화재예방에 대한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이철호 소방서장은 관계자들과 함께 공장을 둘러보며 관계자의 자율안전관리체제 확립의지 중요성, 소방시설 유지관리 철저로 100% 가동상태 유지 등을 중점적으로 당부했다.

특히, 공장 관계자와 직원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당부와 더불어 소소심(소화기·소화전·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해 화재 및 응급환자가 발생했을 때 초기대처능력을 키워 대형화재와 인명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철호 서장은 “화재의 가장 큰 원인은 부주의와 무사안일의 안전 불감증”이라며 “자체 화재예방대책과 자율소방안전 관리체계를 구축해 귀중한 인명과 재산보호에 협조해 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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