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가평군(군수 김성기)은 올해 9억3000만원을 투입해 산림보호와 산림경영기반 다각화를 위한 임도사업을 추진하다고 21일 밝혔다. 군은 오는 9월까지 청평군 대성리 삼회리 일대에 환경친화적 임도 1.6㎞를 신설한다. 또 가평 잣 생산을 돕기 위해 설악면 엄소리 일대에 작업임도 1.7㎞를 조성한다. 가평읍 금대리 등 3곳 등 기존 임도 10㎞의 구조를 개량하거나 보수한다. 관련기사경기도, 가평군 도시재생전략계획 승인…여울시장·잣고을시장 일원 활성화가평군, 임산물로 미국 시장 수출 첫 출사표 한편 가평군은 1984년부터 임도사업을 추진, 지난해까지 임도 94.8㎞를 신설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