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양평군(군수 김선교)은 21일 '쓰레기와 사랑과 전쟁'의 일환으로 봄맞이 일제대청소를 실시했다. 민ㆍ관ㆍ군 합동으로 1200여명이 참가, 양평읍 주요 도로변과 하천에 겨우내 방침된 쓰레기 12톤을 수거했다. 군은 이달 말까지를 봄맞이 청결운동기간으로 정하고, 군 전역에서 대청소를 실시하고 있다. 김선교 군수는 "대청소를 통해 양평이 다시 새로워지는 것 같다"며 "쾌적한도시, 행복실감도시 양평만들기에 다함께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관련기사양평군, 올해 10대 뉴스 선정…'1위는 양평도서관 개관'양평군, "양평 빛낸 10대 뉴스 뽑아주세요" 한편 양평군은 관내 유관기관ㆍ단체 27곳과 연계, 청결운동 담당구역을 지정해 청결운동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