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옹 꼬띠아르, 세계 미인 순위 2위 나나/사진출처=TC캔들러 캡처]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최근 오렌지캬라멜 나나가 '세계 미인 순위 2위'에 오른 것과 관련해 세계 미인 순위 1위에 오른 마리옹 꼬띠아르와 비교 사진이 화제다.
지난해 12월 미국 유명 영화 사이트 TC캔들러는 '2013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00인' 순위를 공개했다.
이 중 1위는 프랑스 여배우 마리옹 꼬띠아르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2위는 오렌지캬라멜 나나가 선정됐다.
앞서 20일 오렌지캬라멜 나나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2위에 선정된 것에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높은 순위에 한국인인 제가 올라 자랑스럽다. 2위는 한국인 최초라고 하더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마리옹 꼬띠아르와 나나 비교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기준이 도대체 무엇일까?", "어쨌든 두 명 다 예쁜 것은 사실이다", "1위와 2위 외모 너무 다른데? 선정 기준은 모르겠지만 예쁜 건 인정"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