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안산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 상록구 장상동 철도시설부지에 주민들을 위한 ‘수암 꿈나무 체육공원’이 조성된다.
KTX 지상구간 부지내 22,898㎡ 규모로 조성되는 체육공원에는 축구장, 풋살장, 테니스장, 게이트볼장, 배드민턴장 등 체육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그간 시는 철도시설공단으로부터 철도용지 사용허가를 얻고,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 사전심사 등의 행정절차를 마무리 한 상태다.
김철민 시장은 “철도부지 사용과 어려운 행정절차를 이행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린 사업인 만큼, 하루라도 빨리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사업비 확보와 공사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