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군포의왕교육지원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정재용)이 21일 영재교육원 개강식을 실시했다.
이번 입학생들은 지난해 새롭게 도입된 선발 방식인 관찰추천선발(교사관찰평가, 학교추천위원회추천, 심층면접 등)을 거쳐 선발된 학생들이다.
올해 영재교육은 창의지성과 융합인재교육을 목표로 교육과정에 STEAM 교육과정을 도입해 학문의 경계를 허물고 수학·과학뿐만 아니라 로봇, 예술분야를 접목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해 창의성 및 탐구력에 주력할 예정이다.
또 사회적 실천을 위한 봉사활동을 비롯해 현장에서 배우는 감성 체험활동, 폭넓은 진로탐색을 위한 특강 및 캠프활동 등 총 159시간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정 교육장은 “영재교육원 학생들이 더 큰 희망과 포부를 가지고 미래 사회를 주도할 창의지성을 갖춘 융합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기울이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