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코레일관광개발이 3월부터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한 하얼빈 여행 상품을 운영한다.
중국 흑룡강성에 위치한 하얼빈은 항일애국운동의 상징적인 곳으로 대한민국 국민에게 낯설지 않은 곳이다. 특히 지난 1월 19일 하얼빈역에 안중근 의사 기념관이 개관해 국내에서도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코레일관광개발 이건태 대표이사는 “하얼빈은 대한민국 국민에게 역사적 의미가 깊은 곳이다. 이국적인 아시아의 모습과 함께 역사적 의미까지 되새길 수 있는 해외여행 상품으로 관광객들에게 애국심을 고취시킬 수 있는 여행 상품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가격은 3박4일 상품 성인 79만9000원부터이며 2박3일 상품은 69만9000원 부터다. 1544-77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