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홍 기자 =넥센타이어(대표 이현봉)는 새로운 TV광고인 ‘빗길에 강한 타이어’편을 제작해 방영에 들어간다고 20일 밝혔다.
‘빗길에 강한 타이어’편은 최근 몇 년 사이 국지성 호우 등이 증가하는 국내의 계절적 특성 변화를 반영하여 빗길 운전에서 타이어의 중요성을 강조한 광고 캠페인이다.
이번 광고에서는 비 오는 상황에서 운전자가 느끼는 심리적 부담감을 강조하기 위해 빗방울을 극대화하여 표현했다고 넥센타이어 측은 전했다.
거대한 빗방울이 떨어지는 도시에서 자동차 한 대가 여유롭게 빗방울을 피하며 드라이빙을 즐기다 안전하게 제동한다는 내용으로 빗길의 악조건에서도 뛰어난 타이어의 퍼포먼스를 강조했다는 설명이다.
임금옥 넥센타이어 한국총괄 전무는 "이번 광고 캠페인을 통해 최근 글로벌 카메이커의 신차용 타이어 공급계약 체결 확대 및 최첨단 설비의 창녕공장 등 성장하는 넥센타이어의 기술력을 나타내고자 했다"며 "일반 주행에서뿐만 아니라 빗길에서도 더욱 안정적인 타이어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넥센타이어의 기술력을 전달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2010년 ‘Play the road’편 이후 약 4년 만에 선보인 이번 TV광고 캠페인은 공중파와 케이블을 통해 집중 방영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