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치연 기자 =웅진에너지는 제3공장의 신축과 제조설비 투자를 잠정 연기한다고 20일 밝혔다. 웅진에너지 측은 "대내외 환경과 투자효율성을 고려했을 때 태양광 업황이 회복 또는 안정화될 시점까지 공장 신축과 투자 재개를 미루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웅진에너지는 지난 2011년 5월 5004억원을 투자해 연간 잉곳 1GW와 웨이퍼 1GW의 생산능력을 지닌 제3공장을 건립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