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나생명, 80세까지 보장하는 'THE건강한치아보험' 출시

2014-03-20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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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 라이나생명보험은 고객들에게 보다 많은 치과 치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무배당 THE건강한치아보험(갱신형)'을 개정해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상품은 5세부터 75세까지 가입 가능하며, 5년 단위 갱신을 통해 최장 80세까지 보장한다.

기존에는 5세부터 55세까지 가입 가능해 60세까지만 보장했지만, 이번 개정으로 최장 80세까지 보장 받을 수 있게 된 것이다.

또한, 면책기간을 단축해 충전과 크라운의 경우 기존 180일에서 90일로 단축했고 임플란트, 브릿지, 틀니 등 보철치료의 경우 1년에서 180일로 단축했다.

보장내용을 보면, 보장개시일 이후 진단 확정 시 임플란트, 브릿지, 틀니 치료에 대해 각각 50만원, 25만원, 50만원을 보장하는 것으로 개정됐다.

임플란트 보장금액 기준으로 10~50만원까지 추가로 보장받을 수 있게 맞춤 설계도 가능하다.

개정 전 기존에 보장하던 내용은 동일하다. 때우는 충전치료의 경우에는 금 또는 도재(세라믹) 치료시 10만원을, 아말감은 1만원, 아말감과 금, 도재(세라믹) 이외의 재료로 치료 시 5만원을 보장한다.

씌우는 크라운 치료의 경우 20만원을 보장한다. 충전 치료, 크라운 치료는 각각 유치와 영구치 3개를 연간 한도로 보장하며, 브릿지와 임플란트의 경우는 연간 3개 한도, 틀니의 경우 연간 1회 한도로 보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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