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 상하수도사업소(소장 신건성)가 내달부터 본격적인 오수처리시설 점검에 나선다. 점검대상은 음식점이나 펜션 등 배출되는 오수의 오염 부하량이 높아 오수처리시설 관리에 특별한 주의가 필요한 사업장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개인하수처리시설 적정 설치 및 관리기준 준수여부, 방류수 수질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신 소장은 “점검 결과 오수처리시설 전원을 꺼놓는 행위 등 위반사항 발견시 관련법에 따라 불이익 처분을 받게 되니, 평소 오수처리시설 관리를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