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볼리비아·에콰도르·엘살바도르·페루 현지연수 실시

2014-03-20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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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공무원들과 주택 및 도시개발 과정 공유

지난 18일 볼리비아 라파즈에서 열린 ‘중남미 4개국 주택 및 도시개발 연수과정’ 입교식에서 볼리비아 주택부 총괄국장, 볼리비아 한국대사 등이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LH]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지난 17일부터 오는 22일까지 한국국제협력단(KOICA) 후원으로 볼리비아에서 중남미 4개국(볼리비아·에콰도르·엘살바도르·페루) 공무원을 대상으로 주택 및 도시 개발 과정 연수를 시행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우리나라의 도시·주택 관련 경험을 전달해 연수 대상국의 정책수립 역량을 향상시키고 도시·주택 개발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존 일회성 연수과정과 차별화해 3년간 연수를 시행하고 있으며 실질 협력사업도 발굴키로 했다.

LH는 지난해 처음으로 국내에서 중남미 4개국과 연수를 시행했다. 올해도 국토정보화 사업과 토지구획정리사업을 중심으로 2년차 현지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LH 관계자는 “현지연수를 통해 연수 대상국의 도시·주택 현황을 파악하고 국토·주택 관련 공무원 파견 등 인적 교류 방안을 검토하는 등 국토·주택분야 협력 관계가 증진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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