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홍 기자 =이스타항공은 인천~홍콩 취항100일을 기념해 초특가 항공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특가는 인천~홍콩 편도 13만2800원(TAX포함 총액운임), 왕복 25만8900원(TAX포함 총액운임)에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제외한 항공운임이 편도6만원에 제공되는 초특가 행사다.
해당 항공권은 탑승일기준 3월22일부터 7월16일까지 이용하는 항공편으로 3월21일 오후2시부터 이스타항공 홈페이지(www.eastarjet.com)를 통해 선착순 판매한다.
한편 이스타항공은 지난해 12월 5일 인천~홍콩 노선을 신규취항(주7회) 후 현재까지 평균 탑승률 93% 이상을 기록하고 있으며, 3월 31일 홍콩노선 취항100일을 맞이한다.
이스타항공은 인천~홍콩 취항 후 현재까지 약4만여명의 탑승객을 수송했으며, 14년도에는 총14만석 가까운 좌석을 공급할 예정이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취항100일을 맞아 고객 감사의 일환으로 제공되는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분들이 부담 없이 홍콩 여행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운임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항공여행의 대중화에 앞장서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