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화방지 시술 '골드리프트'가 뭐야?

2014-03-20 14:32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나이가 들면 누구에게나 빠지지 않고 찾아오는 불청객 '주름'은 미의 기준이 되고 있다.

최근 한 병원에서는 30~40대 여성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당신의 피부 고민은 무엇입니까?’라는 설문조사 결과 주름이 1위에 올랐다. 여드름, 기미와 주근깨가 다음으로 높았다.

노화가 시작되는 20대 이후부터는 자외선 및 오염된 공기 등의 외부적인 유해요인과 스트레스를 비롯한 폐경기 이후 찾아오는 호르몬 변화 등의 내부적인 유해요인이 더해져 피부 주름살도 늘어간다.

주름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면서 시술법도 다양해지고 있다. 

골드리프트는 주름지고 탄력을 잃은 부위에 순도 99.99%의 황금실을 주입해 늘어진 피부를 당기는 시술이다.

전문의에 따르면 금의 속성을 이용해 콜라겐 생성을 촉진시키고, 피부혈액순환을 개선해 피부를 탱탱하고 투명하게 만든다.

무엇보다 가장 큰 장점은 메스를 이용한 절개나 흉터에 대한 부담감 없이 1회 시술로 가능하다.

미래지안 성형외과 이종원 원장과 미래지안 피부과 노인호ㆍ설성진 원장은 "개인별 피부 특성에 맞춰 금실을 삽입한다"며 "환자 스스로 전문 의료진의 충분한 상담과 관심이 필요하다" 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