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측은 광해관리기술 및 석탄품질관리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고, 기술교류를 위한 세미나·워크숍 등 인적자원 교류사업과 광해방지 프로젝트를 공동 발굴할 예정이다.
인도네시아는 아시아의 대표적인 석탄 생산국이지만, 석탄의 생산과 유통과정에서 발생하는 광해에 대한 적절한 관리가 부족한 실정이다.
한편 이번 협약에 앞서 권혁인 공단 이사장은 인도네시아 수카르 광물석탄청장과 만나 현지의 무분별한 광산개발 현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인니 정부 관계자들과 함께 석탄품질관리 기술세미나에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