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찬걸 경북도의회의원, 신상발언 통해 사직 밝혀

2014-03-20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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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간의 폭넓은 의정활동 경험 바탕, 울진군수에 출마

울진군수에 출마하는 전찬걸 경북도의원.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전찬걸 경북도의회의원(문화환경위원회 위원장, 울진)은 20일 제269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신상발언을 통해 지난 8년간 도의원으로서 의정활동을 하면서 쌓은 경험과 지혜를 바탕으로 울진군 발전을 위해 6·4지방선거 울진군수 출마를 위해 의원직을 사직키로 했다고 밝혔다.

전 위원장은 지난 2006년 제8대 경북도의회 울진군지역 도의원으로 의정활동을 시작해 교육환경위원회 부위원장과 예산결산 특별위원, 제9대 독도수호특별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폭넓은 의정활동을 펼쳐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 및 독도수호 등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 위원장은 경상북도 임업육성 및 산촌진흥에 관한 조례안, 경상북도 예술인 복지증진에 관한 조례안 등 68건의 조례입법과 자율형 공립고 및 마이스터고 활성화 대책, 울진 금강송 세계문화유산 등재, 동서5축 간선도로 봉화~울진구간 4차선 조기착공 등의 도정질문을 던졌다.

또한 일본의 독도영유권 침탈에 따른 지자체간 영토수호 공동대응, 죽변비상활주로 폐지하고 울진공항으로 대체 등 다수의 5분 발언 등 지역주민의 민생해결과 지역사회의 지속적 발전을 위한 다양하고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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