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방학동 성삼연립, 138가구 공동주택으로 재건축

2014-03-20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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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서울 지하철 1호선 방학역 일대의 성삼연립이 138가구의 공동주택으로 재건축을 추진한다.

서울시는 지난 19일 제5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도봉구 방학동 성삼연립 주택재건축 정비사업 계획안을 조건부가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방학동 636일대에 위치한 성삼연립은 1986년에 건립된 공동주택으로 7개동 97가구로 이뤄졌으며 2012년 안전진단을 통과해 재건축을 추진 중이다.

계획안에 따라 용적률 200%를 적용받아 평균 7층, 최고 9층, 총 138가구로 재건축된다. 특히 필로티 설치를 지양하고 층수를 최고 8층으로 완화했다.

시 관계자는 “최종 건축계획안은 향후 건축심의 등 관련 절차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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