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만의 역사를 만들어라!

아주경제 고기석 기자 =파주시 운정고등학교(교장 우제정)는 지난 19일 오후 2시30분~3시20분 본교 시청각실에서 1학년 전체학생(360여명)을 대상으로 윤후덕 국회의원을 모시고 특강을 실시했다.
운정고등학교 1학년부의 주관 하에 실시된 명사초청특강은 미래의 인재를 꿈꾸며 높은 학력, 깊은 인성을 지향하는 학생들의 웅지, 창의, 도전의 정신을 함양하고자 자율형공립고의 위상에 걸맞게 추진하는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고등학교에 갓 들어온 1학년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한 자리였기 때문에 더욱더 의미가 있는 특강이었고, 학생들 또한 뜨거운 호응을 보이며 강연에 집중했으며, 많은 학생들이 다양하고, 깊이 있는 질문을 해 눈길을 끌었다.
윤후덕 국회의원은 ‘자신만의 역사를 만들어라!’라는 주제로 ‘자신의 꿈과 희망을 이룰 수 있는 방법’을 강조했다. 자신의 꿈을 철저하게 믿고, 구체적 실천(롤 모델 찾기, 지속적 노력, 고난과 역경 극복, 봉사 등)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멋진 삶을 살 것을 역설했으며, 학생들은 인생의 든든한 멘토를 만들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파주지역 유일의 자율형공립고로서 지역사회의 기대와 관심을 받고 있는 운정고등학교는 매월 명사초청특강을 개최하여 학부모, 학생 및 교사의 요구에 부응할 예정이며, 다양한 분야의 경험과 체험을 바탕으로 미래 인재로서 높은 학력, 깊은 인성 역량을 강화하고, 평화로운 학교, 행복한 사회,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올바른 삶의 태도와 가치관을 더욱더 함양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