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4/03/20/20140320125353786674.jpg)
하이투자증권은 20일 부산 수영구 부산MBC 롯데아트홀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어 서 사장에 대한 재선임안 및 사내이사 선임안, 정관 변경안을 모두 원안대로 의결했다.
서 사장은 2008년 9월 하이투자증권이 CJ그룹에서 현대중공업그룹으로 편입될 때부터 이 회사를 이끌고 있다.
새 임기 만료는 오는 2016년 3월까지다.
하이투자증권은 서 사장 취임 이듬해인 2009년부터 2012년까지 4년 연속 흑자 행진을 지속했다.
서 사장은 "하이투자증권은 혁신을 통해 증권업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왔다"며 "모든 사업 부문에서 목표를 달성하면서 다른 회사와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