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버크셔헤서웨이 주총 티켓 쏜다

2014-03-20 11:56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신한금융투자는 20일 해외주식을 거래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투자귀재 워렌 버핏이 이끄는 버크셔헤서웨이 주주총회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애초 버크셔헤서웨이 주총은 이 회사 주주명부에 오른 주주만 참석할 수 있다.
국내 투자자는 해외주식 거래시 한국예탁결제원을 통해 간접 거래하게 돼 주주명부에 오르지 않는 만큼 해당기업 주총에도 참석할 수 없었다. 

신한금융투자는 "고객에 보답하기 위해 이같은 한계를 뛰어넘어 버크셔헤서웨이 주총 참여 기회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주총 참여 티켓은 1인 2매까지 신청할 수 있다.

정환 신한금융투자 마케팅본부장은 "버크셔헤서웨이 주총에서는 버핏으로부터 투자 철학을 직접 들을 수 있다"며 "자녀를 둔 학부모에게는 훌륭한 학습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