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안양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이 복지에 기여한 공로로 사회복지대상을 수상했다.
최 시장은 지난 19일 안양아트홀에서 열린 경기도사회복지사대회에서 조승철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협회 회장으로부터 사회복지대상 상패를 수여받았다.
최 시장은 전국 최초 저소득 주민 생활안정 지원, 무한돌봄센터 운영, 장애인 편익시설 확충, 건강한 노후생활 지원 등 다방면에서 안양의 복지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을 얻고 있다.
특히 요양병원 건립과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건립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인구 고령화에 부응함은 물론 주민숙원사업 해결에도 힘을 쏟고 있다.
이 때문에 지난 2011년 여성친화도시 지정에 이어 이듬해에는 안양시가 가족친화인증기관에 선정되기도 했다.
한편 최 시장은 “경기도내 사회복지사들에게 재충전의 기회가 되고, 그 기운에 힘입어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더 큰 사랑의 손길을 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