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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CJ E&M 넷마블]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 ‘몬스터길들이기’, ‘다함께 던전왕’ 등을 앞세워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CJ E&M 넷마블은 2분기에도 강력한 모바일게임 신작을 인기 첨병으로 앞세웠다.
먼저 지난 2월 25일 카카오 게임하기에 공개된 모바일 실시간 횡스크롤 캐주얼 RPG ‘샤이닝스토리’는 실시간 4인 플레이가 가능한 횡스크롤 캐주얼 RPG로 애니메이션풍의 아기자기한 2D그래픽과 상∙하 특징을 살린 횡스크롤 특유의 스테이지 재미를 극대화 한 것이 특징이다.
‘샤이닝스토리’와 함께 2분기를 책임질 모바일 쌍두마차는 ‘세븐나이츠’다. 지난 3월 7일 카카오 게임하기를 통해 출시된 ‘세븐나이츠’는 뛰어난 3D 그래픽을 자랑하는 모바일 RPG로 이용자들은 몽환의 숲, 침묵의 광산, 화염의 사막 등 7개의 영지를 모험하는 과정에서 화려한 전투와 짜릿한 타격감은 물론 영웅을 수집해 성장시키는 재미도 맛볼 수 있다.
출시 일주일만인 지난 3월 14일 구글플레이 최고 매출 4위 및 인기 무료 4위와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 5위를 석권하는 등 가파른 인기질주 중이다. 또한 최근에는 신규 캐릭터 ‘백마법사 아리엘’를 추가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넷마블은 모바일게임의 흥행을 앞세워 온라인게임 시장에도 도전장을 던진다. 넷마블이 자신있게 선보일 2D 횡스크롤 액션 MORPG ‘미스틱파이터’는 뱀프, 검사, 전투로봇 등 주요 캐릭터를 중심으로 근미래 도시의 SF판타지 세계관을 가진 게임으로 탱크에 올라타 돌진하고 다양한 사물을 던져 폭파시키는 등 짜릿한 파괴액션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 3월 16일 마무리된 파이널 테스트를 통해 던지기 및 라이딩 기능, 스페셜 스테이지 등 신규 콘텐츠 및 게임 안정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으며, 테스트 기간 단 한차례의 서버다운 없이 안정적인 서비스를 선보인바 있다. 4월 중 국내 정식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며, 텐센트를 통한 중국 서비스도 올해를 목표로 준비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