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마트, 삼성·LG 등 진열상품 최대 50% 세일

2014-03-20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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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하이마트는 이달 31일까지 전국 380여개 매장에서 진열상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선착순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존 하이마트 매장과 롯데마트에 입점한 매장에서 모두 진행된다. TV·냉장고·세탁기 1만여대를 포함해 10여가지 품목, 총 4만대의 진열 가전제품을 판매한다.

TV의 경우 삼성전자·LG전자 등 주요 제조사의 진열상품 5000여대를 최대 20% 할인한다. 

또 LG 디오스, 삼성 지펠 푸드쇼케이스, 위니아만도 프라우드 등 프리미엄 냉장고 1700여대와 드럼세탁기 2500여대를 최대 20% 세일한다.

PC·디지털카메라 등 디지털 진열 상품도 저렴하게 선보인다.

윤용오 롯데하이마트 상품전략팀장은 "하이마트 전국 동시세일 잔여물량 정리 차원에서 진열상품 초특가 행사를 기획했다"며 "기존가 대비 최고 50% 할인 판매를 하기 때문에 저렴한 상품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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