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기센터, 28일까지 ‘중소기업 현장애로 프로보노 풀’모집

2014-03-20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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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이하 중기센터)는 중소기업 컨설팅 및 자문지원을 위한 ‘중소기업 현장애로 프로보노 풀(Pool)’을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

‘프로보노’(Pro bono Publico)는 공공의 목적을 위해 자신의 전문 기술이나 지식을 제공하는 자원봉사 활동을 말하며, 이번 포로보노 풀 모집은 각 분야 전문가들의 경험과 노하우 및 전문지식 등을 무료로 제공함으로써 중소기업의 경영지원 강화 및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기획됐다.

신청자격은 ▲연구기관의 선임연구원급 이상 ▲대학 전임강사 이상 ▲변호사  변리사  회계사 기술사  세무사  노무사 관세사 등 국가 공인자격을 취득하고 2년 이상 실무경력이 있는 자 ▲경영지도사 기술지도사 또는 컨설팅 전문회사 대표자 등으로 자격취득 후 3년 이상 실무경력이 있는 자 ▲민간기업의 과장급 이상으로 10년 이상 실무경력이 있는 자 ▲기타 일정한 경력을 갖춘 경영 및 기술전문가로서 중기센터가 인정한 자이다.

모집분야는 자금 금융 창업 벤처 수출 판로 특허 법률 세무 회계 인사 노무 인증 인허가 기업파산 회생 등이며, 분야별 1~2명의 프로보노를 선정해 총 20명 이내로 구성할 예정이다.

선정된 프로보노는 △전화 온라인 현장방문 등을 통한 중소기업 애로상담 △ 상 하반기 정기 및 수시 기업애로 해소를 위한 자문위원회 참석 및 자문 △주요 분야별 이슈 발굴 △중소기업 현안 해소지원을 위한 현장클리닉 사업 시 전문 컨설턴트로 참여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프로보노는 필요시 중기센터 SOS지원팀 및 지소에서 제공하는 사무공간에서 사전협의 후 활동가능하며, 기업체를 방문해 상담을 진행할 경우 소정의 활동비도 지급받게 된다.

프로보노의 위촉기간은 위촉일로부터 1년이며, 추진실적 및 만족도에 따라 1년씩 연장가능하다.

신청은 중기센터 홈페이지(www.egbiz.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은 뒤 작성해 직접방문 또는 우편발송하면 되는데, 자세한 사항은 중기센터 SOS지원팀(031-259-611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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