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디오스타 홍진호 [사진=MBC방송화면 캡쳐]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전 프로게이머 홍진호가 슬럼프에 대해 고백했다.
19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MC 규현은 "임요환과 홍진호의 경기에 많은 게임팬들이 치킨과 맥주를 시키고 기다렸는데 배달이 오기도 전에 경기가 끝났다"고 말했다.
이어 "그 전략을 배제하고 플레이를 했는데 또 당했다. 팬들이 똑같은 전술에 3번씩이나 당하냐고 질타했다. 그 후 반년 정도 슬럼프에 빠졌다"고 털어놨다.
한편, '내 위주로 해주세요' 특집에서는 허지웅을 비롯해 홍진호 쌈디 지코가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