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0일 송도글로벌캠퍼스 1단계 3공구 조성공사를 위한 입찰공고를 실시했다.
이번공사는 5월에 착공해 △강의 연구동 △실험실등 연면적 6만6172.76㎡에 지하1층 지상10층규모로 진행되며 2015년 완공되며 총5000명의 학생들을 수용할수 있게 된다.
이곳에는 지난3월 개교한 미국의 조지메이슨대학교를 비롯해 9월개교 예정인 벨기에 겐트대,미국의 유타대,예술대등이 입주할 예정이다.
현재 △조지메이슨대 경제학,경영학,국제학의 학부과정 807명 △벨기에 겐트대 바이오,환경,식품공학의 학부과정 900명 △미국유타대 심리학,신문방송학,사회복지,공중보건의학부 및 대학원과정 1천명등을 교육부로부터 승인받아 모집중에 있다.
한편 송도글로벌캠퍼스1단계공사는 송도국제도시내 29만5000㎡의 부지위에 총사업비5262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지난2009년 사업에 들어가 2012년7월 1.2공구시설인 강의연구동,도서관,기숙사,강당등이 준공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