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일본 정부가 내년부터 법인세를 인하하겠다고 밝혔다. 20일(현지시간) 일본 현지언론에 따르면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은 "아베 신조 총리가 법인세율 인하를 명시적으로 밝혔다"며 내년부터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업의 예산계획을 위해 단계별로 얼마나 인하할 것인지 분명히 하겠다고 전했다. 현제 일본 법인세 실효세율은 도쿄에서 38.01%로 다른 국가보다 높은 편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