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손봉환 기자 =서산시는 악취로 인한 주민 건강 예방과 생활환경 보전을 위해 대산공공하수처리시설에 대해 11월까지 악취 기술진단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진단은 악취방지법 제16조 2에 따른 것으로 한국환경공단 악취관리센터 주관으로 실시된다. 공정, 시설, 운영진단 등을 통해 악취 발생원인을 조사, 원인별 악취 저감 대책을 수립하고 시설 개선을 시행하게 된다. 2008년부터 가동 중인 대산공공하수처리시설은 하루 3000㎡ 규모의 하수를 처리하고 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