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일산1동에따르면 주민센터 자치위원과 자원봉사자들이 실시하는 사랑의 빵나누기 사업은 2012년 6월부터 매주 월요일 일산고등학교 제빵실에서 빵을 만들어 소외계층 40가구에 전달하는 사업으로 올해에도 계속되고 있다.
일산고등학교와 일산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012년 5월 제빵실 시설 사용협약을 맺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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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평 일산1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다른 지역으로 이사갔어도 월요일 마다 찾아와 봉사활동을 해주시고 있는 신현미씨와 같은 많은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빵 전달 뿐만 아니라 소외계층의 어려움을 살피는 소통의 통로 확보에 큰 의의가 있다”고 말하였다.
김선수 일산1동장은 “주민자치위원과 자원봉사자의 많은 참여에 감사드리며 이웃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소외계층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