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실종된 말레이시아 항공기에 대해 말레이시아 국방장관은 19일 이 여객기 기장 자택에서 압수한 모의비행장치의 일부 데이터가 삭제된 흔적이 있어 테이터 복구 작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경찰은 15일 기장 자택에서 모의비행 장치를 압수했다. 당국의 조사에 따르면 이 여객기는 의도적으로 교신을 차단하고 실종된 가능성이 높다. 말레이시아 항공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