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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소 기자 = 국무조정실(실장 김동연) 세종특별자치시지원단과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권한대행 부교육감 전우홍)은 19일 정부세종청사에 근무하는 이전공무원의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자녀교육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고자 『직장으로 찾아가는 학부모교실」을 운영했다.
직장으로 찾아가는 학부모교실은 직장인 학부모가 필요로 하는 장소와 시간에 원하는 교육주제를 갖고 찾아가는 수요자 맞춤형 학부모교육 서비스로, 바쁜 직장생활 때문에 교육에 참가하지 못했던 워킹맘이나 아버지들이 자녀교육에 대한 다양한 정보 제공을 받을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임웅 한국교원대학교 교수를 강사로 초빙하여『자녀의 창의력 향상과 잠재능력 발견』이라는 주제로 창의적인 아이로 키우는 방법, 창의력 향상과 잠재 능력 발견 등 창의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고민할 문제를 거론하였다.
또한, 임 교수는 “서두르지 말고 기본에 충실하며 10년을 꾸준히 노력하면 누구든지 창의성이라는 달콤한 열매를 맛볼 수 있다”며 “천재를 만드는 것은 타고난 재능이 아니라 뼈를 깎는 노력이다.”고 역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