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블레이드 & 소울’ 첫 번째 방송대회 개최

[사진제공-엔씨소프트]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블레이드 & 소울(이하 블소)’의 첫 번째 방송대회를 4월 19일부터 용산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블소’ PvP 대회가 방송을 통해 소개되는 것은 처음이다.

대회은 4월 2일 참가자 접수가 시작되고, 4월 13일 온라인 예선전, 4월 19일부터 5월 10일까지 매주 토요일 방송 대회가 개최된다. 온게임넷이 주관 방송사이고 네네치킨이 후원사로 참여한다.

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캐릭터에게는 동등한 능력치로 대결하는 ‘비무제 표준 능력치’가 적용된다. ‘비무제 표준 능력치’는 작년 연말 개최된 ‘비무제: 2013 무왕 결정전’에 처음 도입되었다. 게임 내 비무 시스템도 일시적으로 ‘비무제 표준 능력치’를 적용할 예정이다.

엔씨소프트 G사업2실 최용준 실장은 “고객들이 보여준 성원과 응원에 보답하고자 첫 방송 대회를 마련하게 되었다”며, “강호 최고수의 많은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과 일정은 ‘블소’ 공식 홈페이지(bns.plaync.com)에서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