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산들 등 제조 ‘김치류’ 식중독균 검출 회수조치

2014-03-19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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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제조·가공업체 ‘청산들(충북 옥천군)’ 및 ‘(주)진미 제2공장(충북 보은군)’이 생산ㆍ유통한 ‘막김치(배추김치)’ 등 5개 제품에서 식중독균인 ‘여시니아 엔테로콜리티카’ 가 검출돼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한다고 19일 밝혔다.

회수 대상 식품은 ‘청산들’에서 제조한 ‘막김치’등 4개 제품(제조일자 2014년3월4일)과 (주)진미 제2공장에서 제조한 ’진미깍두기(제조일자 2014년3월5일)‘제품이다.

식약처는 해당 제조업체 관할 지자체인 충북 옥천군 및 보은군에서 회수 조치 중이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업체나 구입처에 반품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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