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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열린 아이에스동서 비전 선포식에서 권혁운 아이에스그룹 회장(왼쪽 아홉째)과 권민석 아이에스동서 대표(왼쪽 열째) 등 그룹 임직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제공 = 아이에스동서]
건설·건자재 종합기업 아이에스동서는 계열사를 통한 사업 다각화를 추진 중이다. 이번 선포식은 지난 1년 동안 한국렌탈·삼홍테크·아이에스해운 등 계열사 임직원 모두가 참여하는 비전 가치관 수립 작업을 진행하고 직원이 함께 수립한 그룹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포식에서는 권혁운 아이에스그룹 회장이 ‘꿈’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고 권민석 아이에스동서 대표가 기업 미래에 대해 발표했다. 직원 가족들의 응원 영상 상영과 임원들이 만찬에서 직접 서빙을 하는 이벤트도 열렸다.
아이에스동서 관계자는 “이번 비전선포식을 통해 지속 성장하는 아이에스그룹이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한 청사진을 임직원과 공유하고 회사를 통해 개인의 꿈을 실현시킬 수 있는 비전을 제시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아이에스동서는 1개의 지주회사와 6개의 계열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해 총매출 약 6900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최근 배우 김우빈을 메인모델로 한 기업 PR광고를 선보이고 있으며 부산 용호동에 초고층 주상복합 아파트 W(1488가구)를 분양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