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배우 유인촌이 열연하는 연극 '홀스또메르'가 문화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2월 28일 공연 개막 이후 매회 20석씩 객석기부를 해오며 문화예술소외계층과 함께하고 있다.
공연 관계자는 “홀스또메르는 삶에 대해 고민하고 성찰하고 나아가 치유할 수 있는 작품"이라며 "문화예술의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이 문화 나눔을 통해 공연이 주는 메시지를 함께 나누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삶에 대한 성찰과 함께 어떻게 늙을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남기는 연극 '홀스또메르'는 유인촌을 비롯하여, 1인 3역을 소화하는 중년 배우 이경미, 김선경과 진중한 무대를 선보이는 김명수, 서태화 배우가 출연한다. 공연은 오는 30일 영등포 타임스퀘어 내 CGV신한카드아트홀에서 열린다. 1544-1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