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T는 지난 17일 과천 부림동에 있는 부림지역아동센터(소장 박지혜)와 ‘더불어 행복한 사랑나눔 자매결연’을 맺었다고 19일 밝혔다.
KIAT 산학협력단은 앞으로 매월 세 번째 목요일마다 부림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다양한 야외 체험을 하기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축구, 볼링, 영화감상 등 함께 즐기는 문화활동을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테크 키트(융합형 기술교육을 위한 실습상자) 조립이나 공학교육페스티벌 전시회 방문 등 산학협력단 업무와 연계한 특성화된 공학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해 운영할 계획이다.
정재훈 KIAT 원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아이들의 건전한 성장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사전 기획하고 실행하여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