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진순현 기자=김황국 제주도의회 도의원 예비후보(용담1,2,3동, 사진)가 지난 15일 새누리당 단일후보로 내정됨에 따라 본격적인 민생탐방, 두바퀴 경청투어에 나섰다.
이번 김 후보의 두바퀴 경청투어는 지역주민들을 보다 가까이서 만나고, 민생을 살피고 주민들과의 ‘행복한 스킨십’을 통한 소통기회를 넓히면서 또한 ‘공해없는 선거운동’을 몸소 실천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김 후보는 “원도심지인 용담 지역은 공항소음, 낙후된 도시개발로 인해 젊은 층이 떠나면서 노령인구 증가 등 새로운 복지정책이 요구되는 지역” 이라며 “두바퀴 경청투어를 통해 나타난 문제점들을 꼽아 주민 의견수렴 결과를 바탕으로 집대성한 정책공약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김 후보의 아이들에 대한 사랑은 남다르다.
지금까지도 수년간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초등학교 앞 교통봉사 활동을 묵묵히 실천에 옮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