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경제 윤소 기자 = 3월 16일 오전 7시 아침, 최태호 세종특별자치시교육감 예비후보가 조치원읍 천변에 있는 족구장을 찾아 동호인들과 만난자리에서 그들은 “최후가 교육감이 되면 애들의 체력을 뜬뜬하게 만드는 것이 책무”라며 “그렇게 할 자신이 있겠습니까”라고 묻자,
최 예비후보는 “요즘 학생들은 몸은 커졌으나 체력은 떨어져 있으니 ‘체력이 국력이다’라는 예전의 구호가 생각난다”며, 자신이 교육감이 되면 “우선 학생들의 체력향상 관리에 힘 쓰겠다”고 약속하며 기념촬영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