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재난취약가구 안전복지서비스 지원

2014-03-19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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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광명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경제적 어려움과 일상에서의 안전의식 부족으로 위험에 노출돼 있는 기초생활보장 수급가구, 중증장애인 가구 등 재난취약가구 196가구에 대한 안전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이는 저소득 소외계층의 생활주변에서 발생 가능한 재난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고자 하는 취지다.
시는 또 사업비 1천9백여만원을 들여, 재난 취약가구에 대해 한국전기안전공사 및 광명시열관리협회에 의뢰해 20일부터 5월 31일까지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내년에도 충분한 예산을 확보하여 안전복지서비스 지원 사업을 실시, 각종 위험에 노출돼 있는 재난취약가구의 생활안전을 위한 안전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전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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