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고봉 기자=지난해 중국 시안(西安)의 전체 무역액은 동기대비 38% 증가한 179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산시(陕西)성 전체 무역액의 89.3%를 차지한 수치다. 시안총영사관 자료에 따르면 산시성의 지난해 전체 무역액은 동기대비 35.8%(전국 2위) 증가한 201.3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그 중 수입 증가율은 61.1%로 수입 증가율 면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또 지난해 산시성의 내자유치액은 4,189억 위안, 실제외자이용액은 36.8억 달러로 집계됐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