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 NH농협은행은 지난 18일 서울영업본부에서 서울지역 우수 거래기업체 외환담당자 150명을 초청해 '농협은행 외국환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외국환 아카데미에서는 환율 및 환리스크 관리, 무역실무, 무역서류작성 등에 대해 현장 사례를 중심으로 전문가들의 강의가 이뤄진다. 서울 지역을 시작으로 농협은행은 4월말까지 전국 16개 시ㆍ도 지역에서 연이어 이를 개최할 예정이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NH외국환아카데미 과정에 참가를 원하는 기업체 수요에 충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며 "특히 중소기업들의 원활한 외환ㆍ무역거래 지원뿐만 아니라 자금지원에도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