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BRT 도로 만들기

2014-03-19 12:45
  • 글자크기 설정

인천계앙署, 교통사고 예방위한 관계자 회의 개최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계양경찰서(서장 남승기)는,지난해 7월말 개통한 BRT구간에서 현재까지 35건의 크고 작은 사고가 발생한 것과 관련, 19일 계양서 경비교통과장 집무실에 경비교통과장, 인천교통공사 처장 등과 안전한 BRT를 위한 관계자 대책회의를 가졌다.

인천 청라에서 서울 강서를 잇는 BRT 구간은 인천에서 유일하게 버스전용차로를 도입, 새로운 교통체계에 익숙하지 않은 운전자의 사고가 잇따르고 있는 실정으로, 이번 회의는 무엇보다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대책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관계자 7명은 버스 운수업체의 운전자 대상 BRT신호체계 숙지를 위한 지속적인 안전교육 실시, 버스 운전자 양보․서행․방어운전 서약서 작성 등 계도활동과 교통통행에 혼란을 주는 교통시설물 개선을 합의하였으며, 경찰은 안전한 BRT 만들기를 위해 향후 운전자들의 습관적인 교통법규 위반행위에 대해 철저히 단속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