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오석 "규제개혁,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2014-03-19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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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3월 1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11차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사진=기획재정부)

아주경제 김정우 기자 =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9일 “역대 정부마다 규제 개혁을 외쳐온 것이 사실이지만, 국민과 기업이 ‘이번에는 다르다’는 것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현 부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규제개혁을 통해 투자와 일자리를 창출해내는데 총력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오는 20일 열리는 '규개혁장관회의 겸 민관합동규제개혁 점검회의'를 하루 앞둔 상황에서 정부의 규제개혁 의지가 높음을 재차 강조한 것이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기술창업 활성화 세부추진 방안 △의료기기산업 중장기 발전계획 △지역경제 활성화대책 후속조치 추진계획 △미래성장동력 발굴·육성계획 등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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