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가야금 경연대회는 가야문화의 전통을 계승하고 국악의 활성화를 통한 전통문화 창달에 기여하기 위해 1991년 처음으로 개최돼 지역의 축제로 자리잡았다.
지난 2월 17일부터 3월 16일까지 접수를 통해 143명의 참가자가 신청한 이번 대회는 문화관광부와 경상남도, 김해시의회, 경상남도 김해교육지원청의 후원으로 전국 초, 중, 고, 대학, 일반인을 대상으로 기악부문과 병창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최고상인 대통령상(일반부) 수상자는 1,000만원의 상금이 부상으로 받을 수 있고, 이 외에 수상자로 총 44명을 선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김해문화의전당 공연사업팀(055-320-1252, 1222)이나 김해문화의전당 홈페이지(www.gasc.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