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내용은 관절염 치료를 위한 줄기세포 공급원으로서 주목받고 있는 슬관절 내 활액막 유래 줄기세포의 효과에 대한 연구다.
이에 따르면 활액막 유래 줄기세포는 연령과 연골 상태에 따라 분화속도에는 일부 차이를 보였지만 줄기세포로서의 효능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따라서 관절염 치료 시 연골 손상이 있는 고령의 관절염 환자에게 활액막 유래 줄기세포를 사용해도 그 치료 효과는 차이가 없다.
고용곤 연세사랑병원장은 “관절염 환자들이 치료받을 수 있는 길을 넓히고, 연골재생치료 효과를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