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 동탄2신도시 전경. [사진 제공 = LH]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이달부터 전국 107개 사업지구에서 총 4300필지(1174만6000㎡)의 용지(공공시설용지 제외)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공급금액 기준으로는 12조원에 달한다.
공동주택용지의 경우 3월 부천옥길, 4월 화성동탄2·남양주별내·부산명지·아산탕정, 5월 광주효천, 6월 시흥목감, 9월 행정중심복합도시·대구대곡2-2, 10월 화성동탄2·목포백련, 11월 대구 테크노폴리스 등이 공급 대상 지역이다.
단독주택용지는 4월 남양주 별내신도시에서 수의계약 중인 2·4·11블록 외 신규로 5블록이 4월에 공급되고, 5월 위례신도시에서 103필지가 선보인다. 인천청라·의정부민락2·충남도청이전도시(내포)에서는 6월 공급 예정이다. LH의 전체 토지공급계획은 LH 토지청약시스템(buy.lh.or.kr)에서 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