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2012년 31억6600만원과 비교하여 25억1800만원이 늘어난 규모로 예년 평균 확보액 대비 거의 2배에 이르는 수치로 대부분 지역의 주요 현안사업이다.
지난 3.12~3.14(3일간) 실시된 안전행정부 교부세과 2013년도 집행실적 분석 결과에 따르면 충청남도에서는 천안시가 69억2300만원으로 1위, 논산시가 56억8400만원으로 2위, 15위는 12억5300만원을 확보했다.
주요사업은 개척지구 용배수로 정비 7억원, 중교천정비 2억원, 취암2통 도시계획도로개설 7억원, 방축천 재해위험지구 정비 6억5700만원, 서민밀집 지역정비 9억원, 반월동 도시계획도로 개설 7억원, 두화수문교 정비 4억7300만원 등 서민생활안정, 사회기반기설 확충,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이다.
이와 같은 성과는 어려운 여건임에도 불구하고 한발 앞선 치밀한 전략으로 안전행정부 및 국회 등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유지하며, 황명선 시장을 중심으로 전 직원이 합심해 이뤄낸 세일즈 행정의 결실로 평가된다.
시 관계자는 “금년에도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새로운 사업을 발굴하는 등 연초부터 특별교부세와 정부예산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